뉴스
전국체전 승마경기,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다
· 읽는 데 약 1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가 10월 16~18일 제주대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열립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말 150여 마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전국체전 전체 일정은 16~22일이며 제주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주에서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열리는 것은 12년 만입니다. 2014년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대회 때는 경기장 바닥과 배수시설, 마방을 둘러싼 논란 끝에 개막 8일 전 승마경기 장소가 인천으로 바뀌었습니다. 2002년 제83회 대회 때도 승마경기는 다른 지역에서 나뉘어 치러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마방은 지난해 53칸에서 190칸으로 늘었고, 말을 씻고 관리하는 수장대 24칸과 급수·환기시설도 갖췄습니다. 경기장 바닥의 평탄성과 배수를 고치고 선수·말·차량의 이동 동선을 나눴으며, 육지에서 옮겨 오는 말의 건강과 방역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제주도승마협회는 9월 대한승마협회의 현장 점검을 거쳐 이 경기장을 개최지로 확정했고, 같은 달 예비대회 성격의 승마대회를 열어 경기 운영을 미리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