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장마술 월드컵 개막전, 세계 1위 90% 우승
· 읽는 데 약 3분
10월 16~17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FEI 마장마술 월드컵 2026/27 서유럽리그 개막전에서 세계 1위 카트리네 라우드루프-뒤푸르가 그랑프리와 프리스타일(90.000%)을 모두 이겼습니다.

덴마크의 카트리네 라우드루프-뒤푸르와 17살 암말 마운트 세인트 존 프리스타일이 10월 17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FEI 마장마술 월드컵 그랑프리 프리스타일에서 90.000%로 우승했습니다. 국제승마연맹(FEI)에 따르면 이 대회는 2026/27 시즌 서유럽리그 예선 10개 가운데 첫 번째이며, 두 사람은 헤르닝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우승으로 시리즈 순위에 반영되는 최고점 20점을 얻었습니다.
그랑프리와 프리스타일 모두 1위
전날인 16일 그랑프리에서도 두 사람은 82.413%로 1위였습니다. Dressage-News에 따르면 심판 5명이 모두 80% 넘는 점수를 주었고, 2위 마리케 판데어퓌턴(네덜란드)과 잔타나는 75.957%, 3위 다니엘 바크만 안데르센(덴마크)과 플래시 고든은 75.652%였습니다.
프리스타일에서는 구보에서 앞서 나가는 다리를 두 보마다 바꾸는 투템포 체인지에서 작은 실수가 한 번 있었지만, 피아페·파사주·피루엣에서 9점과 10점을 여러 개 받아 만회했습니다. 2위는 판데어퓌턴과 잔타나로, 개인 최고 기록인 86.235%를 냈습니다. 3위는 마리아 폰에센(스웨덴)과 인보이스(81.475%), 4위는 바크만 안데르센(81.225%), 5위는 나디아 오보에 슬로트(덴마크)와 페이버 게르스도르프(80.545%)였습니다. 80%를 넘은 조가 다섯이었습니다.
세계선수권 이후 첫 무대
FEI는 상위 5조가 모두 올여름 독일 아헨 세계선수권에서 그랑프리 프리스타일 결승까지 오른 조라고 밝혔습니다. 라우드루프-뒤푸르는 아헨에서 개인 은메달 두 개를 땄고 덴마크의 단체 동메달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해 헤르닝에서는 그랑프리 81.935%, 프리스타일 90.175%로 우승했습니다.
라우드루프-뒤푸르는 "말이 벌써 17살이라 세계선수권 이후 많이 훈련하지 않았다"며 관중이 힘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판데어퓌턴은 잔타나가 실내 경기장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3살 알렉산더 위데 헬그스트란드(덴마크)가 77.770%로 6위에 오르는 등 25세 이하 부문에서 올라온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 일정
서유럽리그 두 번째 예선은 10월 29~3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고, 11월 슈투트가르트와 마드리드, 12월 런던과 메헬렌으로 이어집니다. 서유럽리그 상위 9명은 2027년 3월 24~28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제40회 월드컵 결승에 나갑니다. 지난 시즌 우승자 베키 무디(영국)는 예선에 두 번 이상 나가면 자동으로 출전권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