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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마 종합마술 세계선수권, 7세마 '타라'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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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프랑스 르리옹당제에서 끝난 FEI 영마 종합마술 세계선수권에서 7세마는 벨기에의 '타라 반 헷 렐리호프'가 지난해 6세마에 이어 2연패했고, 6세마는 외할아버지가 생산한 말을 탄 독일의 비얼라인이 우승했습니다.

주황색 조끼를 입은 기수가 흑갈색 말을 타고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물길 위에 통나무를 쌓은 장애물을 뛰어넘는 모습
사진: Pieter Geerts,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 출처

국제승마연맹(FEI)의 영마(어린 말) 종합마술 세계선수권(FEI WBFSH Eventing World Breeding Championships for Young Horses)이 10월 18일 프랑스 르리옹당제에서 끝났습니다. 7세마 부문(CCI3*-L)에서는 벨기에의 라라 드 리더케르케-마이어와 암말 '타라 반 헷 렐리호프'가 벌점 28.6으로 우승했습니다. 이 콤비는 지난해 6세마 부문에서도 우승해 2년 연속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종합마술은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장애물을 한 말과 기수가 차례로 치르고 벌점을 합산해 적은 쪽이 이기는 종목입니다. 타라는 마장마술에서 받은 벌점 28.6에 크로스컨트리와 장애물에서 벌점을 하나도 더하지 않았습니다. 드 리더케르케-마이어는 이 대회에 열네 번째 출전했고, 지난해 우승 때문에 모두가 지켜보는 부담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2위는 영국의 헥터 페인과 거세마 '부에노'(29.0), 3위는 프랑스의 알렉시 구리와 수말 '제로보암 월'(29.4)입니다. 구리는 마장마술 뒤 타라와 공동 선두였으나 크로스컨트리에서 시간 벌점 0.8을 받아 밀렸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 차이는 1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6세마: 외할아버지가 생산한 말로 우승

6세마 부문(CCI2*-L)에서는 독일의 안-카트린 비얼라인과 웨스트팔렌 암말 'ACSI 데이지 다이너마이트'가 벌점 29.4로 우승했습니다. 이 말은 비얼라인의 외할아버지 롤프 빌켄 박사가 생산했고, 비얼라인은 태어날 때부터 이 말을 지켜보며 이름 짓는 데도 참여했습니다.

마장마술 2위로 출발한 비얼라인은 크로스컨트리와 장애물을 모두 벌점 없이 마쳤습니다. 마지막 장애물 경기에서 선두였던 네덜란드의 파트릭 페르바켈과 '파소아'가 낙하 두 번과 시간 벌점 1.2를 받아 16위로 떨어지면서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2위는 스위스의 로빈 고델과 '코스믹 델브'(31.3), 3위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케빈 맥냅과 '몬벡 코베'(31.4)입니다. 비얼라인은 올해 FEI 25세 이하 종합마술 세계선수권에서 단체 은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다음 세대 종합마술 말을 가리는 무대

이 대회는 6세와 7세 말만 나서는 무대로, 기록과 함께 말의 혈통과 생산자가 같이 소개됩니다. 비얼라인은 집에 데이지 다이너마이트의 다섯 살 이복 자매가 한 마리 더 있으며 내년에 그 말로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말들이 이곳에서 관중과 긴장된 분위기를 견디는 법을 많이 배운다고도 말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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